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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돌잔치 축의금 금액 얼마가 적당할까?(ft.가족 친척 직장동료)

혁신의아이콘 2023. 12. 24. 23:07

친구 돌잔치 축의금 금액 얼마가 적당할까?(ft.가족 친척 직장동료)

친구 가족 친척 직장동료 등 돌잔치에 축의금 금액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경조사가 많습니다. 친구는 어렸을때 친구도 있지만 성인이 되어서 사귄 친구들도 있는데요. 사실 축의금이 부담스럽지 않으면 거짓말이겠죠. 그럼 이제부터 적당한 돌잔치 축의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돌잔치나 결혼식 등 잔치는 사실 품앗이입니다. 내가 가면 나중에 내 결혼식 돌잔치에 와서 비슷한 경조사비를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최근에는 결혼이나 자녀 계획이 없는 사람들이 많으면서 경조사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돌잔치 축의금

친구

  • 가족이나 친척과 달리 친구에게 받는 축의금은 그 친구의 경조사에 다시 돌려줘야 하는 일종의 부채의 성격을 가집니다. 즉, 받은 만큼 돌려줘야 뒤탈이 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전에 내가 돌잔치를 초대해 받은 축의금 내역이 있다면, 이를 참고해 같은 금액을 축의금으로 내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 만약 이전에 서로 주고받은 것이 없다면? 친구 사이에서는 평균 돌잔치 축의금으로 5만 원을 내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많아도 10만 원을 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친구들은 돌잔치 참석 시 한 번에 모아서 축의금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

  • 돌잔치의 메인 하객은 가족입니다. 최근에는 가족끼리만 소규모로 하는 경우도 많고, 친구나 직장 내 동료를 초대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잡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가족들이 내는 축의금이 돌잔치 비용을 충당하는 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현실입니다.
  • 가족들은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기도 하고, 또한 아이의 행복을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아 최소 10만 원 이상의 축의금을 내는 게 일반적입니다. 평균 돌잔치에 가족들이 내는 축의금 액수는 20만 원에서 30만 원 내외로, 형편에 따라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고액을 축의금으로 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아이 또는 부모와 촌수가 가까울수록 축의금 액수가 올라가며, 과거 결혼식이나 돌잔치로 축의금을 받은 적이 있다면 이를 감안해 동등하게 또는 그 이상을 내는 것이 관행입니다.

친척

  • 사실 친척끼리 살갑게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가까운 이웃이 먼 사촌보다 낫다는 말이 있듯 친척간에도 1년에 한두 번도 보기 힘들며, 서로 소통이 없다가 결혼식 등의 경조사가 있을 때만 보는 먼 관계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때문에 가족보다는 축의금을 평균적으로 낮게 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친척인 경우 돌잔치 축의금 비용으로 평균 10만 원에서 20만 원 내외로 내는 경우가 많은데, 형편에 따라 많이 내더라도 보통은 50만 원을 넘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 사실 가족과 달리 친척에게 받은 축의금은 다시 돌려줘야 하는 품앗이 성격이 더 강하기 때문에 많은 돈을 받더라도 부모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직장동료 또는 아는 지인

  • 가족이나 친척, 친구 사이가 아닌 직장동료나 아는 지인으로 돌잔치에 초대를 받는 경우 축의금으로 고액을 쓰기란 쉬지 않은 일입니다. 이 때문에 축의금은 평균 3만 원에서 5만 원 내외로 적은 액수를 내는 경우가 많으며, 직장동료들끼리는 서로 각출해 함께 전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하지만 5만 원 지폐가 등장한 이후로는 3만 원 보다는 5만 원을 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한 10만 원 미만은 앞자리를 홀수로 맞춰야 한다는 관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등 공직자와 공적 업무 종사자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경조사비를 1인당 5만 원 이내로 주거나 받으면 같은 법 위반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오늘날 한국에서 사회통념상 부조금을 5만 원까지는 줄 수도 있지라고 판단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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